주화카드겸용 전화기 개발 주화와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공
중전화기가 개발됐다.
27일 한국통신공업협동조합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세대공중전화기의 본체
와 유니트를 공동 개발해온 20여 통신업체들은 최근 시제품을 생산,한국통
신에 이의 성능및 현장시험을 요청했다.
한국통신 품질보증단은 앞으로 약 두달동안 각종 테스트를 거쳐 이를 차세
대공중전화기의 모델로 선정할 계획이다.
주화카드겸용공중전화기란 IC카드와 4가지 종류의 동전을 사용할수 있고
사용방법을 음성으로 서비스하는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있다.
이제품은 20여업체가 올초 한국통신 연구개발단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전수
받아 본체및 부품별로 컨소시엄을 구성,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시제품을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