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정톱] 실명제후 감소세이던 CD증가세..발행추이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실명제이후 내리 감소세를 보이던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가 지난
22일이후 연 사흘간 증가,향후 발행추이가 주목된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실명제로 익명성이 사라져 고객들로 부터 외면을
당해온 양도성예금증서가 지난 22일 1백22억원 순발행된뒤 23일
12억원,24일 2백89억원 각각 증가했다.
한은관계자는 "실명제가 금융시장에 미친 충격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은행들이 빠져나가는 양도성예금증서를 잡기위해 금리를 높여 감소세가
진정되고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양도성예금증서가
늘었으나이를 증가세가 굳혀지는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추석을 앞둔 월말로 기업이나 일반고객이 자금수요를 늘리고있어
양도성예금증서 순발행추세가 계속될 것인지의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명제를 실시했던 지난달 13일이후 지난달 말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는
3천3백86억원 감소했고 이달들어 중반까지도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져
24일현재까지 2천5백30억원 감소했다.
시중은행들은 양도성예금증서이탈에 따른 유동성악화를 예방하기위해
연11%수준이던 발행금리를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고 연13.5%까지
올려받고있다.
22일이후 연 사흘간 증가,향후 발행추이가 주목된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실명제로 익명성이 사라져 고객들로 부터 외면을
당해온 양도성예금증서가 지난 22일 1백22억원 순발행된뒤 23일
12억원,24일 2백89억원 각각 증가했다.
한은관계자는 "실명제가 금융시장에 미친 충격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은행들이 빠져나가는 양도성예금증서를 잡기위해 금리를 높여 감소세가
진정되고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양도성예금증서가
늘었으나이를 증가세가 굳혀지는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추석을 앞둔 월말로 기업이나 일반고객이 자금수요를 늘리고있어
양도성예금증서 순발행추세가 계속될 것인지의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명제를 실시했던 지난달 13일이후 지난달 말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는
3천3백86억원 감소했고 이달들어 중반까지도 큰 폭의 감소세가 이어져
24일현재까지 2천5백30억원 감소했다.
시중은행들은 양도성예금증서이탈에 따른 유동성악화를 예방하기위해
연11%수준이던 발행금리를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고 연13.5%까지
올려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