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국 비밀핵회담 개최...지난주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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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미국은 지난주 뉴욕에서 북한과 수차에 걸쳐 북한핵
문제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비밀리에 가졌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7일
미정부당국자 의 말을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비밀접촉에서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 명의로 강석
주 북한외교부 부부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했으나 이 서한에서는 북한
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보류 철회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미측은 지난 20일의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
기구(IAEA)와의 협상 및 남북대화를 재개하도록 강력히 재촉구했으며 이같
은 선행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북한 미국 고위급회담을 계속할수 없음
을 거듭 강조했다.
문제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비밀리에 가졌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7일
미정부당국자 의 말을 인용,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비밀접촉에서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 명의로 강석
주 북한외교부 부부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전달했으나 이 서한에서는 북한
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보류 철회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미측은 지난 20일의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
기구(IAEA)와의 협상 및 남북대화를 재개하도록 강력히 재촉구했으며 이같
은 선행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북한 미국 고위급회담을 계속할수 없음
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