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러시아 핵폐기물질 8만㎥ 동해에 버려...외무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소련과 러시아는 우리나라 동해에 지난 60년대부터 92년까지 총 8만
2천8백92입방m에 해당하는 핵폐기물을 갖다버린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핵폐기물중에는 방사능량이 최고 1만8백40큐리에 달하는 폐기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외무부가 27일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 `러시아 동해 핵폐기물 투기 현황''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구소련과 러시아해군은 38선이북 동해상 좌표 북위41도
10분 동경131도 10분지역(수심 2천9백미터)에 총폐기량 3천1백56입방미
터(총방사능량 0.9큐리)의 액체핵폐기물을 버린 것을 비롯, 동해상의 모
두 6개 수역에 이같은 양의 핵폐기물을 버렸다.
2천8백92입방m에 해당하는 핵폐기물을 갖다버린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핵폐기물중에는 방사능량이 최고 1만8백40큐리에 달하는 폐기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외무부가 27일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 `러시아 동해 핵폐기물 투기 현황''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구소련과 러시아해군은 38선이북 동해상 좌표 북위41도
10분 동경131도 10분지역(수심 2천9백미터)에 총폐기량 3천1백56입방미
터(총방사능량 0.9큐리)의 액체핵폐기물을 버린 것을 비롯, 동해상의 모
두 6개 수역에 이같은 양의 핵폐기물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