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살롱] 한솔제지, 동업계 초청 생산라인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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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동업계 관계자들을 잇달아 공장으로 초청,생산라인을 공개하고
있어 관심.
한솔제지는 계성 무림 신호 홍원 한국제지의 회장 사장등을 전주 장항공장
으로 초청,자사의 생산시설을 보여준데 이어 지난 24,25일에도 제지연합회
13개 회원사의 대표와 연합회관계자들을 공장으로 초대,오는 10월19일
완공예정인 전주공장의 신문용지 6호기를 회원사들에 소개.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기 전에 경쟁업체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한솔제지가 이처럼 생산공장을 동종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키로 한 것은
기존의 업체들과 불편했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
한솔은 지난해 인쇄용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들 업체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시작,상호간 관계가 껄끄러웠던게 사실.
한솔제지의 구형우 대표는 이같은 관계를 의식,타업체 대표들에게 공장
방문을 제의했고 지난번 공장방문에서 의외로 반응이 좋자 이번에 초대
대상을 대폭 늘렸다는 후문.
특히 지난번 공장방문 이후 계성의 최낙철회장도 자사공장을 동종업체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 업계에서는 이같은 화해
분위기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있어 관심.
한솔제지는 계성 무림 신호 홍원 한국제지의 회장 사장등을 전주 장항공장
으로 초청,자사의 생산시설을 보여준데 이어 지난 24,25일에도 제지연합회
13개 회원사의 대표와 연합회관계자들을 공장으로 초대,오는 10월19일
완공예정인 전주공장의 신문용지 6호기를 회원사들에 소개.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기 전에 경쟁업체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한솔제지가 이처럼 생산공장을 동종 업계 관계자들에게 공개키로 한 것은
기존의 업체들과 불편했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
한솔은 지난해 인쇄용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이들 업체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시작,상호간 관계가 껄끄러웠던게 사실.
한솔제지의 구형우 대표는 이같은 관계를 의식,타업체 대표들에게 공장
방문을 제의했고 지난번 공장방문에서 의외로 반응이 좋자 이번에 초대
대상을 대폭 늘렸다는 후문.
특히 지난번 공장방문 이후 계성의 최낙철회장도 자사공장을 동종업체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 업계에서는 이같은 화해
분위기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