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공모주 청약예금 예수금이 5백억원을 돌파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모주 배정비율이 50%로 늘어나 증권사들이 예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증금공모주 청약예금이 지난25일현재 5백40억원에 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수로는 모두4천6백계좌로 계좌당 평균예치금액은 1천1백74만원이었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1백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쌍용투자증권(90억원
) 대신증권 한신증권(각50억원) 동서증권(38억원)등으로 이들 5개 증권사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증권사의 한관계자는 "앞으로 증권당국의 기업공개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
되면 예수금은 더욱 늘어날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에 들어오는 증권금융 공모주청약예금 예수금은 전액 투신사에
지원,국고상환자금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