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후 1시를 기해 서해남부 전해상과 동해 전해
상(오후 3시부터)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오후 북서쪽에 발달한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
장함에 따라 서해와 동해상에 초속 14~18m의 북동, 북서풍
이 불고 파도 높이는 최대 3~4m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