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연말까지 3개월동안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은 모두 8만4
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1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지정업체인 대형주택건설업체들은 1
0월에 4만2천1백74가구, 11월에 3만1천89가구, 12월
에 1만1천2백93가구 등 모두 8만4천5백5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1만8천6백22가구가 공
급되며 부산 2만1백70가구, 대구 8천1백68가구, 인천 4
천3백90가구, 대전 1천7백90가구, 광주 3천2백31가구
등이다.
또 경남에서 모두 6천6백3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을
비롯 충남 5천2백7가구, 경북 5천9가구, 전북 4천1백83
가구, 충북 3천2백56가구, 강원도 1천9백21가구,전남 1
천8백93가구, 제주도 84가구 등이다.
한편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이들 대형건설업체가 전국에서 분
양한 아파트 물량은 모두 13만4천8백67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