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복사기사업 중단키로...LBP사업 집중육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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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는 팩시밀리 레이저빔프린터(LBP)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경쟁력
이 떨어지는 복사기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금성사는 지난 87년 일도시바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복사기사업을 시작,국
산화율을 80%이상으로 높이고 지난해에만 12개기종을 새로 개발해 판매하는
등 복사기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나 판매부진과 서비스망구축에 실패,이같이
결정했다.
금성사는 87년이후 연평균 2천여대의 복사기를 판매하는데 그쳐 매년 20억
~30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금성사는 올들어 신도리코 현대전자등으로부터 복사기를 OEM(주문자상표부
착생산)방식으로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내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손
익분기점인 5천여대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복사기사업을 중단키로했다.
금성사는 복사기사업중단에 따른 개발및 생산 영업인력을 팩시밀리와 LBP
사업쪽으로 전환배치,이들제품을 사무기기 주력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
이다.
팩시밀리의 경우 올해 4백50억원(20만대)으로 예상되는 수출을 내년 6백10
억원(30만대)로 늘리고 내수시장점유율도 현재 20%(연간 3만3천대)에서 30%
(연간 4만대)로 높이기로 했다.
또 가정용 팩시밀리수요에 대처하기위해 30만~40만원대의 저가형제품을 개
발하고 G4(차세대)팩시밀리개발을 올해내로 완료,빠른시일내에 상품화할 계
획이다.
금성사는 또 내년에 1백만원대 LBP를 공급,내수판매량을 올해 1만5천대에
서 내년 2만여대로 늘리고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 떨어지는 복사기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금성사는 지난 87년 일도시바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복사기사업을 시작,국
산화율을 80%이상으로 높이고 지난해에만 12개기종을 새로 개발해 판매하는
등 복사기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나 판매부진과 서비스망구축에 실패,이같이
결정했다.
금성사는 87년이후 연평균 2천여대의 복사기를 판매하는데 그쳐 매년 20억
~30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금성사는 올들어 신도리코 현대전자등으로부터 복사기를 OEM(주문자상표부
착생산)방식으로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내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손
익분기점인 5천여대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복사기사업을 중단키로했다.
금성사는 복사기사업중단에 따른 개발및 생산 영업인력을 팩시밀리와 LBP
사업쪽으로 전환배치,이들제품을 사무기기 주력상품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
이다.
팩시밀리의 경우 올해 4백50억원(20만대)으로 예상되는 수출을 내년 6백10
억원(30만대)로 늘리고 내수시장점유율도 현재 20%(연간 3만3천대)에서 30%
(연간 4만대)로 높이기로 했다.
또 가정용 팩시밀리수요에 대처하기위해 30만~40만원대의 저가형제품을 개
발하고 G4(차세대)팩시밀리개발을 올해내로 완료,빠른시일내에 상품화할 계
획이다.
금성사는 또 내년에 1백만원대 LBP를 공급,내수판매량을 올해 1만5천대에
서 내년 2만여대로 늘리고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