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신사옥으로 7일 본사를 이전한다.
6백36평의 대지에 연건평 3천7백98평규모로 세워진 신사옥은 지상9층
지하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92년4월에 착공,1백1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한편 양평동 구사옥부지에는 조합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구사옥과 함께
있던 영등포공장의 생산설비는 금년말까지 충남 천안의 신공장으로
이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