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정훈 세계정상 올라..71kg급서 일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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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24.용인대조교)이 3일 세계정상 정복의 낭보를 전해왔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정훈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해밀턴에서
벌어진 9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1kg 급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하야토스를 2-1 판정으로 물리치고 우승,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91세계선수권대회와 92올림픽에서 연속 동메달에
머물렀던 정훈은 이날 하야토스에 이겨 올림픽 준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도전 두번째만에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그러나 금메달후보로 지목됐던 여자 56kg 급 정선용(용인대)은 3회전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훼어브라더(영국)에 허벅다리 걸기로
한판패, 패자전으로 밀린후 패자결승에서 쿠바의 곤잘레스에 판정으로
패해 5위에 그쳤으며 남자 65kg 급 윤현(쌍용)은 1회전에서 스위스
보른의 누르기에 걸려 한판패하고 패자 1회전에서도 대만선수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러났다.
한국은 이날 정훈의 금메달 추가로 금3 동1개를 마크,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인 4일에는 남자 60kg급과 여자 48kg급및 남녀 오픈급
경기가 벌어진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정훈은 이날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해밀턴에서
벌어진 9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1kg 급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하야토스를 2-1 판정으로 물리치고 우승,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91세계선수권대회와 92올림픽에서 연속 동메달에
머물렀던 정훈은 이날 하야토스에 이겨 올림픽 준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 도전 두번째만에 마침내 정상에 올라섰다.
그러나 금메달후보로 지목됐던 여자 56kg 급 정선용(용인대)은 3회전에서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훼어브라더(영국)에 허벅다리 걸기로
한판패, 패자전으로 밀린후 패자결승에서 쿠바의 곤잘레스에 판정으로
패해 5위에 그쳤으며 남자 65kg 급 윤현(쌍용)은 1회전에서 스위스
보른의 누르기에 걸려 한판패하고 패자 1회전에서도 대만선수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러났다.
한국은 이날 정훈의 금메달 추가로 금3 동1개를 마크,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인 4일에는 남자 60kg급과 여자 48kg급및 남녀 오픈급
경기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