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라는 정보조정협의회 기능을 폐지하겠다고 하니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문민시대를 맞아 안기부 스스로 앞장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시대
변화에 맞는 개정안을 마련했다니 필연적인 변신으로 보이며 또한 긍정적인
변화의지에 기대가 크다.
국익을 최우선하고 국민과 국가의 안보를 담당하는 국가정보기관이라면
통일과 국가발전이라는 거시적 안목에서 활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박준모(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4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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