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해 10월이후 민원실에 접수된 수뢰직무태만등 공직자 부
조리 관련 민원 9백15건을 처리하면서 국세청 서울시등 공직자 4백9명을
징계조치했다고 4일 국회제출자료에서 밝혔다.
공직자부조리 민원은 수뢰 관련이 2백78건으로 가장 많았고 <> 직무태
만 2백34건 <> 월권행위 2백21건 <> 공직자 품위손상 1백82건 등이었다.
감사원은 부조리 공직자 3명과 민간인 17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했으며
공직비위로 인한 국고손실등을 회수하기 위해 2억5천여만원을 추징하거
나 환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