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재정개혁의 하나로 관변단체에 대한 내년도 국고지원을
16% 감축했으며 95년이후에도 국고보조를 줄이므로써 앞으로4-5
년후에는 국고보조를 받지 않고 완전 재정자립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4일 경제기획원은 국회 경과위 국정감사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마을운동 중앙회에 대한 국고보조는 올해의 2
천억원에서 내년에 25% 줄어든 1천5백억원 *바르게살기운동중앙
협의회는 2천억원에서 25% 줄어든 1천5백억원 *한국자유총연맹
등 5개 자유수호단체는 2천9백5억원에서 2.6% 줄어든 2천8백30억
원으로 각각 감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요단체에 대한 국고보조는 올해의 6천9백5억원에서
5천8백30억원으로 1천75억원,15.6%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