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연립주택 동시분양이 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분양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분양결과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이는 신도시에서 연립주택이 공급되는 것이 처음인데다 분양물량이
4천1백여가구로 워낙 많아 분양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기때문.

업체들은 신도시연립주택의 경우 공동난방에 도시가스 집중안테나시설등과
자재를 고급화해서 아파트보다 오히려 살기가 편리하게돼 있지만
연립주택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않아 분양결과를 낙관할수 없다며 걱정.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당신도시연립주택 모델하우스를 지난달20일 일반에
공개했으나 찾는사람이 별로 없다면서 아무래도 일부평형은 3순위청약까지
가지않겠느냐며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