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4일 노조위원장등 노조간부 29명을 중징계,물의를 빚은 한국조
폐공사의 황원오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부당해고및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입건,검찰에 송치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한국조폐공사 노조측이 황사장등 공사측간부
16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 등으로 고소,지난9월 이 회사에 대한 특별근로
감독을 실시한 결과 노동관계법위반사실이 드러나 이같이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