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소품 전문업체인 프레이져(대표 김동식)가 서울 송파동에 신축한
공장에 자동화설비를 갖춘다.
핸드백 지갑 벨트등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4일 서울 성수동 공장을
송파동의 신축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컴퓨터재단기 스카이빙머신 컴퓨터
재봉기등 자동화설비를 이탈리아에서 도입,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중 스카이빙머신이란 가죽을 0.1 두께로까지 얇게 가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수 있는 기계다.
신축공장에서는 디자인 재단에서부터 조립 액세서리부착 봉제 포장등
전공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프레이져는 이 공장의 자동화에 10억원을 투자,비용절감및 고품질화를
이루고 DS레더굿스등 22개 협력업체들도 자동화설비를 활용케 할 방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