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산공단이 이달말 분양된다.

토개공은 4일 녹산국가공단입주에 따른 입주요령을 오는 13일께 부산시가
공고한뒤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아 11월20일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개공은 부산시가 추천해주는 녹산공단입주업체들과 12월초 분양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토개공은 녹산국가공단의 조기완공을 위해 선분양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이같은 분양일정이 원만히 진행될경우 평당 65만원미만으로 분양가를
인하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개공은 입주업체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분양대금납부기한을
최고5년까지 연장해주고 분납대금에 대해 공사준공시점이전까지의 이자는
받지않을 방침이다.

녹산국가공단은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및 경남 진해시 용원동일대
2백61만8천평에 조성중인 임해공단으로 이달말 착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