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의 이토추상사가 동구권의 물류사업에 본격 진출
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최근 이토추상사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자본금 4천만엔정도
를 투자, 물류자회사인 마잘 로지스틱스사를 설립했다.

이토추상사는 이 자회사를 통해 창고업 화물분류 헝가리국내의 배송 해운수
출입등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동구권경제는 심한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투자액의 회수까
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