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4일 사표를 제출한 박우동법원행정처장 후임에 최종영대법관(53)
을 임명했다.

최신임행정처장은 강원도 강릉출신으로 강릉상고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62
년 고시13회에 합격, 서울고법부장판사 서울지법북부지원장 서울민사지법원
장을 거쳐 92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