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경제는 실명제 실시에 따른 영향과 이상저온에 따른
농산물 흉작때문에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 6%에서 4.5%로 낮아
지고 소비자 물가는 4-5%수준에서 5.4% 수준으로 오를것으로 전
망됐다.
5일 한국개발연구원 (KDI)이 경제기획원에 제출한 자료에따르면
경제성장률은 하반기에 당초 예상했던 7%에서 5.2%(3.4분기 5.4%,
4.4분기 5.0%)에 불과해 연간으로는4.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