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5일 오전 이원종 서울시장과 한진희 서울시 지
하철공사 사장,김연환 지하철 노조위원장등 서울시지하철 노사대표
를 청와대로 초청,조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하철공사 노사양측이 금년도 임금협상
에 있어 노사자율로 원만하게 타결한 데 대해 치하,격려하고 앞
으로도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지하철 노사양측은 지난달에 있은 금년도 임금협상에서 8
7년 지하철노조 설립 이후 처음으로 파업등 분규없이 자율적으로
총액기준 3% 임금인상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