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보다 금융비용이 경쟁력 약화 주요인...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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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보다 금융비용이 우리나라 제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의 전체 매출액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3%로 91년의 5.7%에 비해 0.6% 포인트나 높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이웃 일본의 경우는 91년중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의 비율이
2.2%에 불과했고 대만도 2.4%밖에 안되는 등 우리나라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가 인건비로 제출한 금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9%로 91년에 비해 0.1% 포인트가 떨어져 인건비 급
상승이 한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본의 경우(대만은 인건비부담률 관련자료가 없음)는 지난 91년
중 매출액대비 인건비의 비중이 15.8%로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의 전체 매출액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6.3%로 91년의 5.7%에 비해 0.6% 포인트나 높아진 것으
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이웃 일본의 경우는 91년중 매출액 대비 금융비용의 비율이
2.2%에 불과했고 대만도 2.4%밖에 안되는 등 우리나라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가 인건비로 제출한 금액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9%로 91년에 비해 0.1% 포인트가 떨어져 인건비 급
상승이 한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본의 경우(대만은 인건비부담률 관련자료가 없음)는 지난 91년
중 매출액대비 인건비의 비중이 15.8%로 우리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