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상장법인주식 관계인-계열사가 23%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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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계열 상장법인의 주식 가운데 대주주 등 계열주 관계인과 해당 계
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비율이 23.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30대 계열 상장법인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은 대주주나 회사 임직원 등 계열주 관련인의 지분율이 7.3%, 관련
계열사의 지분율이 15.7% 등 모두 23.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주 관련 지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우성건설로 상장계열사 주식의
45.7%를 대주주나 관련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밖에도
대한유화 40.3%, 삼양사 39.5%, 한진 39.1%, 동국제강 39.0% 등으로 나타
나 주식시장에 공개한 기업 주식의 대부분을 대주주나 관련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대 그룹 중에는 한진(39.1%), 삼성(34.6%), 현대(27.4%) 등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이 비교적 높은 데 비해 대우와 럭키금성의 지분율은 각각 10.
7%, 14.8%에 지나지 않아 이들 계열사의 상장법인 주식이 비교적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려합섬과 극동건설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은 9.7%, 9.3% 등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비율이 23.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30대 계열 상장법인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은 대주주나 회사 임직원 등 계열주 관련인의 지분율이 7.3%, 관련
계열사의 지분율이 15.7% 등 모두 23.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주 관련 지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우성건설로 상장계열사 주식의
45.7%를 대주주나 관련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밖에도
대한유화 40.3%, 삼양사 39.5%, 한진 39.1%, 동국제강 39.0% 등으로 나타
나 주식시장에 공개한 기업 주식의 대부분을 대주주나 관련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대 그룹 중에는 한진(39.1%), 삼성(34.6%), 현대(27.4%) 등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이 비교적 높은 데 비해 대우와 럭키금성의 지분율은 각각 10.
7%, 14.8%에 지나지 않아 이들 계열사의 상장법인 주식이 비교적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려합섬과 극동건설의 계열주 관련 지분율은 9.7%, 9.3% 등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