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유상증자 급증...올 2조8천억 예상/전년비 1조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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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회복과 더불어 유상증자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금조달규모가
지난해보다 1조원이상 늘어난 약 2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한해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납입물량이 지
난 6월이후 유상증자조정이 면제된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분을 포함하면
연간 물량은 지난해 납입액 1조7천1백12억원보다 1조1천억원(64%)가량
늘어난 2조8천억원규모로 추정된다.
올들어 3.4분기까지 유상증자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금조달실적은 2조
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2.1%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4.4분기
중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한해 상장기업의 유상증자실적은 허용분이 1조8천6백9억원(1백32
개사)에 머무른 가운데 발행가격 하향조정으로 실제납입액이 1조7천1백
12억원에 그친바 있다.
올해 유상증자조정위원회의 유상증자허용율을 보면, 유상증자조정대상
2조6천6백69억원(1백42개사) 가운데 88%(2조3천4백77억원, 1백32개사)가
허용되어 지난해의 조정대상규모 2조2천2백88억원*1백49개사)중 허용율
83.5%보다 4.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조원이상 늘어난 약 2조8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한해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납입물량이 지
난 6월이후 유상증자조정이 면제된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분을 포함하면
연간 물량은 지난해 납입액 1조7천1백12억원보다 1조1천억원(64%)가량
늘어난 2조8천억원규모로 추정된다.
올들어 3.4분기까지 유상증자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금조달실적은 2조
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2.1%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어 4.4분기
중 8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한해 상장기업의 유상증자실적은 허용분이 1조8천6백9억원(1백32
개사)에 머무른 가운데 발행가격 하향조정으로 실제납입액이 1조7천1백
12억원에 그친바 있다.
올해 유상증자조정위원회의 유상증자허용율을 보면, 유상증자조정대상
2조6천6백69억원(1백42개사) 가운데 88%(2조3천4백77억원, 1백32개사)가
허용되어 지난해의 조정대상규모 2조2천2백88억원*1백49개사)중 허용율
83.5%보다 4.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