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개막 59일째인 5일 대전박람회장에는 21만여명의 입장객이 몰려 개
막 이후 최다인파를 기록했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새벽부터 단체관람객들이 몰리기 시작, 개장 3시간만인
낮 12시경 무려 13만3천명이 입장했으며 오후에 접어들면서 계속 늘어 오후
4시 현재 20만6천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날 박람회장 3개 주차장에는 수용능력을 훨씬 넘는 1천3백대
의 대형버스가 몰렸으며 일부 인기 전시관을 관람하는데 7~8시간정도 소요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