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대주주및 특수관계인이나 임직원이 아니면서 특정회사 전체발행
주식의 5%이상을 갖고있는 거액투자자는 모두 13개상장회사에 18명인 것으
로 밝혀졌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대주주와 특별한 관계가 없으면서 특정회사의 지
분율이 가장 높은사람은 세양선박의 민옥규씨와 김기동씨로 각각 11.88%(16
만1천6백주)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보유물량이 가장많은 경우는 대림산업주식 1백1만4천주를 갖고있는 신격호
씨지만 동사에대한 지분율은 5.30%이다.
이밖에 고려종합운수 이동혁씨,세기상사의 김서암씨와 송효순씨,세방기업
하영진씨,진웅 이기천씨,혜인 현경섭씨,부국증권 김태일씨등도 당해회사 빌
행주식의 7%이상씩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