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침대(대표 박춘주)가 매트리스의 수출에 나선다.

6일 이 회사는 홍콩업체와 매트리스를 수출키로 계약을 맺고 1차로 1백50
피스를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매트리스는 바이오세라믹을 내장한 바이오매트로 지난 90
년에 개발,국내시장에 판매해온 제품이다.

황실침대는 그동안 내수판매만을 해오다 지난 5월 ISPA(국제침구협회)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홍콩수출을 계기로 중국 마카오등 인접시장의 개척에도 나설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