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희주.신경원기자]전경련을 중심으로한 재계의 국가경쟁력강화사업
이 재계대표들과 대구지역 중소기업인들간 간담회를 시발로 구체화되고있다.
최종현전경련회장을 포함한 재계대표들은 7일 대. 중소기업간협력강화를
위한 지방순회의 첫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현지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
고 중소기업이 흔들리지않도록 취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계대표들은 협력업체들이 건실해야 대기업의 경쟁력도 강화된다고 지적
하고 납품대금 결제조건완화,중소기업형 사업의 과감한 이양,공동기술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겪고있는 애로사항이 타개될 수있도록 문제점을 파악,정
부에 개선을 건의하고 중소기업개발제품에 대한 구매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지역 중소기업대표들은 이지역이 수출전략업종 중소기업이 밀집
돼있는 점을 감안,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돕고 대.중소기어간 협력을 확
대한다는 차원에서 종소기업센터를 건립해주도록 전경련에 요청했다.
이들은 이와함께 각종협회가 너무 많아 그로인한 준소세성격의 지출이 늘
고있다고 밝히고 이의 시정을 위해 대기업이 앞장서 달라고 요구했다
재계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금강화섬과 국제염직을 방문,공장시설을
돌아보았다.
재계대표들은 대구에 이어 8,9일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예정인데 이번 지방순회에느 최종현회장외에 박상규중소기협중앙회장
허신구럭키석유화학회장 백욱기동국무역회장 김준웅선경인더스트리사장 조
규하전경련부회장등이 참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