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일 지난달 마감한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8
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복직희망자는 지난달 접수때와 마찬가지로 각 시.도교육청에 채용신청서를
내면된다.

교육부의 최김이식교직국장은 "전교조에서 요구하는대로 채용신청서에서 탈
퇴확인란을 삭제하는등의 추가 타협안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번 추가접수이후 추가 복직조치는 더이상 없을 것"이
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