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녹십자의료공업(대표 고영환)이 부도를 냈다.

이회사는 6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 서초지점으로부터 지급제시된 어음
2억5천만원을 결제하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녹십자의료공업은 지급보증을 선 삼성화성공업이 지난달 부도를 내면서
극심한 자금난에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