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휴대가 간편하고 녹음이 가능한 미니 디스크 플레이어를
개발했다고 7일 발표했다.

9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출품될 이 제품은 직경 64cm 의 광자기
디스크에 신호를 5분의1로 압축해 디지털로 녹음하고 이를 원상태로 다시
풀어 재생할수 있는 개인용 오디오기기로 기존의 콤팩트 디스크(CD)에서는
불가능한 녹음기능도 추가됐다고 금성사는 밝혔다.

이 제품의 규격은 폭 1백10cm,높이 41cm,깊이 1백38cm로 초소형이며 무게는
4백40g에 불과해 휴대가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