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역사 3곳 면적 불필요하게 늘려 예산24억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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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5일 개통예정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에 7
개역사를 신설하면서 학여울역사등 3곳의 역사면적을 불필요하게
넓혀 24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내무위원회 황윤기의원(민자)이 8일 서울
시에 대한 국정감사때 요청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서울시가 제출한 93년도 감사원 지적사항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공사는 3호선 연장구간 역사를 만들면서 도곡역은 3천2백83평
방미터,학여울역 3천8백평방미터,일원역 2천1백17평방미터를
각각 불필요하게 건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3개 역사에서 모두 9천2백평방미터의 유휴공간이 발생함에 따
라 24억3천여만원의 지하철건설 사업비를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
다.
개역사를 신설하면서 학여울역사등 3곳의 역사면적을 불필요하게
넓혀 24억여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내무위원회 황윤기의원(민자)이 8일 서울
시에 대한 국정감사때 요청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서울시가 제출한 93년도 감사원 지적사항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공사는 3호선 연장구간 역사를 만들면서 도곡역은 3천2백83평
방미터,학여울역 3천8백평방미터,일원역 2천1백17평방미터를
각각 불필요하게 건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3개 역사에서 모두 9천2백평방미터의 유휴공간이 발생함에 따
라 24억3천여만원의 지하철건설 사업비를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