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8일 러시아의 옐친대통령에게 격려메시지를 보내 "본인은
각하의 영도하에 러시아국민이 어려운 사태를 잘 극복하고 화합과 단결의
길로 나아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본인은 각하가 추진하고 있는 정치 경제개혁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각하의 노력이 반드시 결실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각하의 건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