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최대의 노른자위땅으로 불리던 서울 성동구 구의전철역앞 구의1단
지에 다음달초 아파트 1천5백92가구가 분양된다.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구의1단지 1만5천3백30평을 현대측으로부터 매입해
간 프라임산업은 단지일부에 25평형 3백,26평형 3백54,32평형 5백42,47평형
1백68,67평형 2백28가구등 모두 1천5백92가구의 민영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프라임산업은 현재 관할 성동구청에 사업승인을 신청해 놓고 있는데 다음
주말까지 분양승인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측은 이에따라 오는28일 분양공고후 11월초 청약접수키로 분양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이 평가되는대로 결정되는데 채권을 포함해 평당 5백
만~6백만원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