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황인성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토대청결운
동''을 범정부적으로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국토를 깨끗이 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안버리기 <>깨끗이
치우기등 3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10월 한달간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11월부터는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경찰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집중단속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그동안 검토해왔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에게 `현장노
력봉사''를 부과하는 방안은 법적근거가 미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