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9일 권해옥 제1사무부총장을 경질, 후임에 최재욱의원을 임명했 다. 권부총장은 대구동을 보선 패배등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 려졌다. <>최 제1사무부총장 약력=<>경북 고령출신(53세) <>영남대 법과졸 <>동아 일보기자 <>청와대 공보비서관.대변인 <>경향신문 사장 <>민자당 대표위원. 최고위원비서실장
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왼쪽)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광주은행은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광주은행 캐릭터 ‘KJ BEARS’와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컵을 제작해 사용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왔다.지난 5월에는 광주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원재순환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결과 광주·전남·수도권 임직원 1700여명이 의류, 가전,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5000여 점을 기부했다.기부된 물품들은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재)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다자녀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도 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 광주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모든 전기차에 장착이 가능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초다.2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과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극찬받으며 최상위 기술력을 지속해서 인정받았다.한국타이어는 공신력 높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아이온 라인업의 모든 제품이 경쟁사 제품 대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사계절용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 AS'는 글로벌 경쟁 브랜드 3개로 구성된 비교군 평균 대비 최대 25%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또 '아이온 에보'의 경우 2023년 4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테스트에서 1위에 올랐다. 같은 달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제품 부문 본상을 받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타이어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 모두를 입증했다. 연구개발 매진...세계최초 풀라인업 EV 타이어 구축한국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남다른 혜안으로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연구·개발)에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특히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하이 퍼포먼스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와 같은 고출력 전기차를 받쳐줄 수 있는 타이어를 개발한다는 것은 전기차 전용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주식 초고수들은 미국 증시에서 주가 급락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 관련 기술주를 대거 매수했다.28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간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그 뒤를 엔비디아, 브로드컴 순으로 나타났다.이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7% 넘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앞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조정받았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3분기 68억1000만달러(9조4965억원)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6억7000만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0.51달러를 상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9억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3억32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초고수들은 브로드컴도 주목했다. 이 종목은 최근 실적 전망 상향과 주식 분할 계획 등 호재가 잇따른다.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브로드컴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서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돕는 첨단 네트워킹 칩을 제조하고 있다. 애플이 최대 고객으로, 브로드컴 매출의 약 20%가 애플에서 나온다. 지난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VM웨어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반면 초고수들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