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냉해에따른 벼의 생육지연으로 벼베기가 다소 늦어지고있는것은
나타났다.
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전국에서 벼베기가 끝난 면적은
전체계획면적 1백13만5천8백12ha의 3.5%인 4만1백35ha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벼베기실적 6.2%와 비교하면 절반수준을 약간
웃도는 것이다.
농림수산부관계자는 올해 벼베기는 지난해보다 2~9일정도 늦은 상태라면
서 이는 냉해로 벼의 생육이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