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호텔, 서교호텔, 힐탑호텔 등 서울시의 유명 호텔에 있는 터키
탕업소가 퇴폐음란행위를 하다 서울시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가 국회에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내 터키탕
업소 27곳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퇴폐음란 10곳, 보건증 미필 5곳, 기
타 3곳을 합쳐 모두 18곳을 적발해 영업정지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음란 및 퇴폐행위를 하다 들킨 터키탕 운영 호텔은 다음과 같다.
전풍관광호텔, 경남관광호텔, 알프스관광호텔, 시티팔레스호텔, 호텔
빅토리아, 서교호텔, 호텔 리버사이드, 삼정호텔, 힐탑호텔, 리오관광호
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