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9일 현대중공업등 현대그룹 3개사의 주식장외시장
등록신청서를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증권업협회는 지난4일 현대중공업 현대산업개발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다고 판단,이들 회사 관계자와의 면담을
가진뒤 신청서 접수를 결정,11일 접수증을 주기로 했다.

현대그룹 3개사의 장외시장 등록수리여부는 기업내용이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뒤 주식장외시장 운영협의회의 결의를 거쳐
확정되며 접수후 1개월이내에 결정토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