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비핵선언 수정' 물의 최장관에 호된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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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중과학기술처장관이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자신
의 8일 국회발언과 관련,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는 후문.
김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있는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김장관으로부
터 국회발언경위를 듣고 "지금이 어느땐데 그런 발언을 했느냐"고 꾸중했다
는 것.
한 참석자는 "김장관은 이같은 대통령의 질책에 해명조차 하지 못한채 고개
를 숙이고 있었다"고 분위기를 설명. 회의를 시작되기전 일부 참석자들도 "
나도 국회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아니라고 했다" 정부의 공식입장
이 아니다" "김장관의 발언은 과학자로서의 입장을 밝힌 것 아닐까" 등 의견
을 개진.
의 8일 국회발언과 관련, 김영삼대통령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는 후문.
김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있는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김장관으로부
터 국회발언경위를 듣고 "지금이 어느땐데 그런 발언을 했느냐"고 꾸중했다
는 것.
한 참석자는 "김장관은 이같은 대통령의 질책에 해명조차 하지 못한채 고개
를 숙이고 있었다"고 분위기를 설명. 회의를 시작되기전 일부 참석자들도 "
나도 국회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아니라고 했다" 정부의 공식입장
이 아니다" "김장관의 발언은 과학자로서의 입장을 밝힌 것 아닐까" 등 의견
을 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