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간계 방진합금 실용화 난항...제철사와 협의 잘 안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중소업체와 대학이 정부지원을 받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철망간계
방진합금이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진과 연세대는 니켈 티타늄등 고가의 합금원소를
사용하고 인장강도가 낮아 용도가 제한돼오던 기존 방진합금의 단점을 모두
개선한 철망간계 방진합금을 지난해 공동개발했다.
상공자원부의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방진합금은
국내특허를 지난해 획득한데 이어 미특허의 경우 미철강업계의 반발로
6번의 거절통보를 받은후 지난9월 특허를 따냈다.
외부충격을 받을때 생기는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이는 방진합금은 교량
자동차 정밀기기 세탁기 철도레일등 응용범위가 거의 모든 기기에
걸쳐있다.
우진은 이 방진합금에 대한 실용화를 위해 일관제철 생산공정시설을 갖춘
국내업체와 협의중이지만 제대로 진전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우진은 미.EC의 업체들로부터 기술이전에대한 요구가 계속 들어오고있지만
국내에서 생산할수있는한 국익차원에서 기술을 넘겨주지 않는다는것을
방침으로하고있다.
우진은 지난해부터 국내의 20여개 업체와 에스컬레이터
감속기케이스,냉장고 컴프레서,브레이커의 핵심부품인 세트플레이트등
실제모델을 방진합금으로 만들어 시험,모두 우수한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우진은 이에따라 우선 부족하나마 오는11월 1백50 급 용해로를 설치할
예정이나 폭30 의 협폭 판재만을 생산할수있어 주조품이나 소형부품등
용도가 제한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진 부설 계측기술연구소의 유계현소장은 "방진합금이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일관제철생산공정을 보유한 업체의 과감한 투자가 아쉽다"고
말했다.
방진합금이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진과 연세대는 니켈 티타늄등 고가의 합금원소를
사용하고 인장강도가 낮아 용도가 제한돼오던 기존 방진합금의 단점을 모두
개선한 철망간계 방진합금을 지난해 공동개발했다.
상공자원부의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방진합금은
국내특허를 지난해 획득한데 이어 미특허의 경우 미철강업계의 반발로
6번의 거절통보를 받은후 지난9월 특허를 따냈다.
외부충격을 받을때 생기는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이는 방진합금은 교량
자동차 정밀기기 세탁기 철도레일등 응용범위가 거의 모든 기기에
걸쳐있다.
우진은 이 방진합금에 대한 실용화를 위해 일관제철 생산공정시설을 갖춘
국내업체와 협의중이지만 제대로 진전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우진은 미.EC의 업체들로부터 기술이전에대한 요구가 계속 들어오고있지만
국내에서 생산할수있는한 국익차원에서 기술을 넘겨주지 않는다는것을
방침으로하고있다.
우진은 지난해부터 국내의 20여개 업체와 에스컬레이터
감속기케이스,냉장고 컴프레서,브레이커의 핵심부품인 세트플레이트등
실제모델을 방진합금으로 만들어 시험,모두 우수한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우진은 이에따라 우선 부족하나마 오는11월 1백50 급 용해로를 설치할
예정이나 폭30 의 협폭 판재만을 생산할수있어 주조품이나 소형부품등
용도가 제한될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진 부설 계측기술연구소의 유계현소장은 "방진합금이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일관제철생산공정을 보유한 업체의 과감한 투자가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