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들의 러시아 군수산업 민영화사업 참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있다.
10일 무공은 군수산업 민영화사업을 총괄하고있는 러시아방산위관계자 10
여명을 오는11월말 초청,서울에서 군수산업기술이전등에 대한 세미나및 설
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방산위측 관계자들은 내한기간중 국내 주요관련업체들을 방문,우주
항공등 각부문별로 기술이전및 합작투자사업등을 협의한다는 방침을 세워놓
고있어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무공은 이와관련,러시아방산위측이 현재 대한협력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
용을 마련중이며 자체적으로 국내업체들의 참여희망분야를 조사,내한이전에
방산위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국중공업등 13개 국내업체들은 지난8월 무공 주관으로 러시아
방산위를 방문해 러시아첨단기술및 신소재도입과 관련,모두 17건의 의향서
를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