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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포장판매 인기높다..."요리간편" "위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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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농산물 포장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백화점이나 슈퍼마킷 등지에서 랩포장이나 고유상표를 붙여 일반
    농산물보다 30~50% 정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포장농산물에 대해 소
    비자들은 가격에 관계없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북도청이 포장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6%가 `요리 간편'', `위생적'', `포장이 좋아서'' 등의 이유로 포장농산물
    을 산다고 대답했고, 29.4%만이 `품질이 좋아보여서''라고 대답했다는 것
    이다. 또 주부 48%, 직장인 67,9%가 일반농산물에 비해 포장농산물의 가
    격이 `적당하다''고 대답해 가격보다는 잘 포장된 농산물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는 재래시장에서도 가능한 농산물을 낱개나 요
    리가 편하도록, 관계있는 농산물을 함께 포장해 판매하려는 움직임을 보
    이고 있다.
    또 농산물 구매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여성의 잠재 구매욕구를 자
    극하기 위해서는 정서적이고 부드러운 디자인 등이 농산물 포장에서 강조
    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욕구에 비해 생산 농가에서는 딸기, 유기농산물 등
    일부 품목만 랩으로 포장하거나 상표를 부착하는 등 포장에 대한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어 포장의 고급화를 위한 농민들의 노력이 요청되고 있
    다.
    내수시장뿐 아니라 수출 농산물 역시 포장기술이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떨어져 국제경쟁에 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천연펄프 등을 이용해 포장재를 제작하고 있으나, 국산
    포장재로는 대부분 헌 신문지나 폐지를 사용한 골판지가 이용되고 있어
    수송 도중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포장재의 색깔도 선진국에
    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노란색을 주로 사용하고 디자인도 단순해 한국산
    농산물의 해외시장 침투를 더디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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