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2일 전북 위도 해상의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와관련,
이날 오전까지 확인된 사망자중에서 농협공제에 가입한 이원식씨 등
13명의 유족에게 4억2천6백만원의 사고공제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
혔다.
이들 13명은 농협공제에 가입하고 지금까지 모두 2백50만원의 공제
료를 납입했는데 농협은 앞으로 농협공제에 가입한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면 공제금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