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회장 김승곤)는 지난 7일 한국심화회 주최로 열린 ''한일
미래학 세미나''에서 일본인 외교평론가 가세이 히데아끼씨(가뢰사
무소 소장)등이 일제의 한국침략을 정당화하는 망언을 한것과 관련,
12일 성명을 내고 망언을 한 일본인들의 사죄와 주최측의 각성을
촉구했다.
광복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망언은 일제침략의 사실을 호도하
려는 술책"이라며 "일본인들은 진정한 양심에서 이번 망언에대해
사죄해야 하며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심화회도 구걸친선과 같은
구차한 무역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