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훼리호 침몰 사고해역에서 3일째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군.경 합동 구조대는 12일 낮 12시 현재 선실에 갇혀있는 사체
5구를 인양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인양된 사체는 모두 63구로 늘었다.
이날 인양된 사체는 남자 4,여자 1명으로 해경 경비정을 이
용해 군산 외항으로 후송중이라고 구조대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