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며 이들에게 월평균 23만~58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협중앙회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8월말현재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는 불법취업자 1만8천여명과 기술연수자 5천5백여명등 2
만3천5백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말의 3만1천명에 비해 7천5백명이 줄어든 것이다.
이들에 대한 월평균임금은 기술연수자가 23만~49만6천원,불법체류자가
23만~5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소제조업에 근무하는 생산직근로자(내국인)의 지난해 평균임금
88만3천원의 26~65.7%에 이르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이들을 채용할때 드는 알선수수료등 비용은 1인당 3만원에서
2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의 주당평균근로시간은 44~85시간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