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최종낙찰가는 주당 2만3천~2만4천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추정
됐다.

12일 보람증권은 수익가치를 근거로한 이동통신및 데이콤대비 한국통신의
상대주가는 2만4천3백원선이나 한국통신보유 한국이동통신지분및 데이콤지
분을 매각시 주가희석으로 상대주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예
측했다.

이 증권사는 또 한국통신이 비상장사이며 매각후 6개월이 지난 94년4월이
후에나 장외시장 등록이 가능해 환금성에 문제가 있는 점이 입찰가를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