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국민의 독서량이 외국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오랫동안 한자
문화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역사적으로 대중적인 문학을 갖지못한
것과 열의가 없는 것이 그 까닭일 것이다.

이 적은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교육에 투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
기본적으로 국민학교에서 속독법을 가르치는 것을 생각해 볼수있다.
속독법이야 말로 앞으로 대중화시킨다면 두뇌개발이나 독서력 향상,그리고
문학의 활성화등이 기대된다.

속독법은 글을 속으로 따라 읽는 것이 아니고 시각적으로 읽기 때문에
매우 빨리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속독법은 또 기억력을 배가시키는 성질이 있으며 이는 실험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볼수있는 독서에 대한 끈기를 현저히
키워준다.

이런저런 사실로 봤을때 속독법은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을수 있는
가속기가 될수있다. 아직까지 속독법을 대중화시킨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가 문맹을 없앴듯이 앞으로 속독법을 대중화시키면 독서증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오얏 민규(경기도 남양주군 진접읍 내각1리284)